안녕하세요. 대학인서울신문 편집장 오지은입니다. 제안서 작성 및 기획 단계를 거쳐, '편찬 준비 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이렇게 동아리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동아리 활동이 아니라,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신문 발행을 위해 힘쓸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아직은 홈페이지나 신문 구성의 틀이 갖춰지지 않아 정보가 부족합니다. 내용을 구축해가며 수정 보완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1기 인원들이 기사를 써서 내용을 채우며 성장해 갈 것입니다. 신문을 기획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여러 의견을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함께 도와주실 여러분들이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러 단체 행사가 취소되고 어떤 대학은 개강이 연기되었습니다. 이런 사정이 겹쳐 '3월 중에' 첫 만남을 진행하려 합니다. 예상한 날짜보다 조금 늦어졌습니다. 그리고 인원과 각자의 부서를 확정하고 4월호 제작을 진행하겠습니다.
대학인서울신문의 기본 모토는 ‘아래에서 위로’입니다. 젊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어른들 즉 정책 결정자에게, 기업가에게, 교육 제공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특정 이슈에 대해 우리만의 분석을 노출하고, 어떤 면에 초점을 맞춰 생각하는지 말해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프라인으로 발매함으로써 종이 신문이 익숙한 중장년층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쇠퇴하는 종이 신문의 역할을 찾으려 합니다. 인터넷에선 젊은 층을 위한 콘텐츠가 많이 개발되는 추세입니다. 이메일로 며칠 간의 주요 토픽을 발송하기도 하고(NEWNEEK), 영상 공유 서비스로 짧고 간결하게 뉴스를 전달하곤 합니다(유튜브 뉴스 채널). 정보를 소비하는 방식이 서로 달라지면서 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지는 듯합니다. 세대 간 이해를 도모하고 그에 따라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 큰 사회에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도 마련 등)
마지막으로 언론에 관심있는 친구들과 협력하여 신문을 발행한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 사람을 만나기 위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유로 이곳에 모일 것입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꿈에 가까워지고, 더 넓은 사회로 나갈 수 있습니다.
<지원서 다운로드 링크>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x4wUqAIgsAV5RU67FKjr3Eir7gqxsObj?usp=sharing
<지원서 제출 이메일>
daehakinseoul@naver.com
* 이 신문의 독자 대상
대학생들이 요즘 어떤 이슈에 관심 있어 하는지, 특정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다룹니다. 그렇기에 그들(대학생)의 생각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 모두 독자 대상이 됩니다. 대학생을 마케팅 대상으로 하는 업계에나,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는 정치권에 유의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 평가해줄 또래 집단 (대학생)
* 이 신문의 차별점이라 하면, 대학생에게 대학생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국민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이슈를 우리만의 관점에서 다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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